행복하게사는최고의방법

리쥬란힐러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피부관리를 소홀히 관리하다가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붉어져 있다. 간지럽고 너무 따갑다.😵‍💫

거익태산,

세월의 흔적인가 피부 장벽의 문제인가

내 얼굴은 마치 미쓰 홍당무처럼 붉어진 상태이다.

턱에도 때아닌 여드름? 피지 폭탄이 쏟아져 난리부르스다.

주변에서 친구들이 스킨부스터 중 리쥬란힐러가

피부 재생이 잘되면서 유수분 밸런스효과도 볼 수 있다고들 한다.

그래서 난. ! 나의 무너진 장벽을  일으켜 줄것 같아 그 아픈 주사를 비수면으로 오늘까지 3회째 맞았다.

큽 생각하니 웃긴데, 이 주사를 맞으면 약간 변태?가 되는 것 같다.

얼굴에 뽈록뽈록 튀어나온 엠보가 뭐가 이쁘다고

이걸 맞고 엠보가 예쁘게 생기길 바라니깐 말이다. ㅋㅋㅋ

엠보는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뇌피셜)

우선 1회째 맞을 때는 다른 후기들 중 스킨부스터를 다른 주사와 바꿔치기하는

비양심적인 병원들이 있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면으로 진행하지 않고 비수면으로 맞았다.

1회 차 맞았을 때  솔직히 엑소좀과 비슷한 고통이었다.

리쥬란이 끈적해서 더 아프다는데.. 비슷하게 짜증 나는 아픔이다. 

이 아픔은 변치 않고 3회까지 쭉 아팠다.

그리고 시술 후에는 건조함과 트러블이 더 올라오기도 했다.

난, 생각했던 것보다 드라마틱하게 재생이 되지는 않았다.

나름 집에서도 재생을 한다 하는데 무언가 부족했던 거 같고,

피부 장벽이 많이 무너져 더딘 것 같기도 하다.

오늘 3회 차 선생님께서 더 꼼꼼히 놔주셔서 더 더 더 더 재생이 잘 되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 실장님 얼마나 상담을 잘하시는지... 오늘도... 3회를 추가로 끊게 되었다.

아직도 3회를 더 찌르고 찌르고 눈물 흘릴 날이 남았다는 게 슬프지만 기대해 본다.

건강해진 내 피부를...ㅠ

6개월 뒤 드라마틱한 리쥬란 후기를 썼으면 좋겠담!

기대하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