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인생을 살다보면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중 유별난 사람들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까지 욕을 먹고, 손가락질 받는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배워왔다.

 

어른을 공경하고 잘 모셔야 한다고.

 

그 말을 항상 곱씹으며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하고 지키려 하고 있다.

 

어렸을 적 나는 어른이 되면 나도 저렇게 이해하고 다 품어 줘야지.

 

바다같은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지 생각했다.

 

 

나이가 한살 두살 먹을 수록 내 어릴적 기억속에 어른들은 점점 찾을 수 없는 먼곳으로 가 있어 만나볼 수 없었다.

 

 

어른들은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요즘 애들은 원."

 

"우리 어릴때는 상상도 못했지."

 

"말세야 말세."

 

 

왜 이런말을 하는지 안다.

 

몇몇의 생각없는 아이들이 무지한 상태에서 저지르는 나쁜 일들로 인해

 

이런말이 오가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의 거울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밝은 빛을 비춰주고 있는데도 아이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 스스로 부터 밝게 웃고 화를 다스려야 모든 이들이 함께 웃을 수 있다.

 

 

오늘 당신이 화가난 이유는 무엇인가?